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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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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저희 봉생병원은 고객 여러분을 최고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더 나은 진료서비스와 편안함을 드릴 수 있도록 병원을 이용하시면서 겪으신 문제점이나 제안사항 또는 칭찬하시고 싶은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만접수합니다]

2015.08.20

완료

 
6층에 키작은 간호조무사에 대한 불만입니다. 오전9시경 간호사가 혈관을 제대로 못찾아 터뜨렸다고 다른 간호사 불러와 혈관찾아 주사바늘만 꽂고 나가는 바람에 시트에 피가 줄줄 흐르게 하고, 옆에 환자 들어온다고 시트 가는 분에게 시트 갈아달라고 했더니 시트 휙 던져주고 갈으라고 하면서 나가네요. "보호자가 갈아요?"했더니 "우린 바빠서 못갈아요." 해서 "내가 월급받아야겠네" 했더니 그 아줌마 하는 말이 "돈은 내가 더 받아야지"하고 나가 버리더라구요. ct찍는다고 나갔다왔더니 피흘린 시트 그대로 있어서 간호쌤에게 얘기 했더니 일단 갈아주고 바빠서 일일이 이런거 못해주니까 하라고 합니다. 어처구니없는 대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럼 가는 방법을 알려주던가 같이 하면서 설명을 해주던가, 시트 던져주며 "내가 돈 받아야지" 하는 말은 정말이지 이사람들이 병원에서 왜 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보호자가 자기밑에서 일하는 사람인양 부리듯가버리는 이 어이없는 상황에 그 사람은 물론 그런 사람을 쓰는 봉생병원의 수준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네요. 시정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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