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좀더 좋은곳으로..
2003.06.09
접수
그러자니깐 말하자면 길어요 요기에는 간질 보는곳이 한군대밖에 없는줄 알고 왠 쬐그만한병원에서 (진짜 쬐그만함) 페니비탈정 이라는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근돼 처음에는 하루에 2개씩 먹으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3개 또 나중에는 4개 이렇게 먹다보니깐 1년 2개월정도 먹어씀 (제몸무게가46kg) 근돼 이상이 오더군요 유리창을 부신다든가 엄마를 119에 실려 보낼정도로 화를 내고 칼 들고 설치고 학교가서 선생님 앞에서 막 따지고 등등 그래서 청주에 정신병동(패쇄병동)에 억지루 들어가게 된건대요 근돼 하시는말씀이 당장 지금 먹는 간질약 못먹게 하라고 그 약 쫌만 더먹어쓰면 죽을수수두 있다고 하시는대요 그래서 이상한짓은 안하게 됐는대 간질이 너무 ㅠ.ㅠ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돼 부산 좌천 봉샌 병원 요기가 대체 이름이 뭐예요 114에 물어봐두 그런대는 없다고 하시는대요 전 진짜 제 간질 낳으면 제 신장하고 팥 기증할수 이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