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좀더 좋은곳으로..
2003.06.10
접수
> 그러자니깐 말하자면 길어요 요기에는 간질 보는곳이 한군대밖에 없는줄 알고 > 왠 쬐그만한병원에서 (진짜 쬐그만함) 페니비탈정 이라는 약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 근돼 처음에는 하루에 2개씩 먹으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3개 또 나중에는 4개 > 이렇게 먹다보니깐 1년 2개월정도 먹어씀 (제몸무게가46kg) 근돼 이상이 오더군요 > 유리창을 부신다든가 엄마를 119에 실려 보낼정도로 화를 내고 칼 들고 설치고 > 학교가서 선생님 앞에서 막 따지고 등등 그래서 청주에 정신병동(패쇄병동)에 억지루 > 들어가게 된건대요 근돼 하시는말씀이 당장 지금 먹는 간질약 못먹게 하라고 그 약 > 쫌만 더먹어쓰면 죽을수수두 있다고 하시는대요 그래서 이상한짓은 안하게 됐는대 > 간질이 너무 ㅠ.ㅠ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근돼 부산 좌천 봉샌 병원 요기가 대체 이름이 뭐예요 114에 물어봐두 그런대는 없다고 > 하시는대요 전 진짜 제 간질 낳으면 제 신장하고 팥 기증할수 이써요 > 제가 귀하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모르니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구요. 제가 드릴 말씀은 간질 전문 클리닉의 전문 선생님께 상의를 드리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것입니다. 병원 이름은 정확하게 부산시 동구 좌천동(동래에도 있는데 이 곳은 동래 봉생병원이라고 함)에 있는 김원묵 기념 봉생병원인데 그냥 봉생병원이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