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29일) 에 다영이 진료 받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약 먹자 라고 하면 아싸 하면서 달려와 낼름 받아먹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다영이가 아픈아이 일까? 혹시 아닌거 아닌가 ????? 생각해 봅니다 이 곳에 들러 여러 사례를 읽고 진료실에서 했던 질문들이 참 바보스러웠다는 것을 느낍니다 > 그땐 정말 받아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약 만 먹으면 완쾌됩니다 라는 대답을 원했던 것 같아요 > 바쁘신데 여러분께 상담도 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는것을 느끼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짓습니다 > 수고하시구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안정을 찾은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는군요. 처해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는 것은 간질치료에서 뿐만아니라 또 인생을 살아 가면서 반드시 명심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의 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