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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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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너무 걱정스러워서

2002.10.29

접수

 
> 12개월된 남자아기의 엄마예요. > 다름이 아니고 3주전 아기가 열이 심해서 경기를 심하게 했어요 하루에 3번이나, > > 1번은 집에서 오후5시에 > 2번째는 오후10시에 하고 > 3번째는 병원응급실에서요 > > 응급처치하는 동안에도 아이의 폐가 움직이지 안고해서 인공호흡을 하며 응급처치를 약 2시간 이상 한것같습니다. > 중환자실에서 5일 입원실에서 3일 입원하고 퇴원해서 현재 경기약을 먹고 있습니다. > > 뇌파나 MRI상의 문제는 없다하십니다. > > 그리고 오늘 약 5초정도의 눈 깜빡임과 머리를 흔드는 정도의 약한 경기를 오후 1시쯤과 3시쯤했어요 당시 열이 38.5부 정도 된것 같아요 > 열때문에 한 경기인지 그야말로 간질이라는 것인지 > 지켜봐야 하겠지만 사실 너무 두렵고 자신없습니다. > > 그리고 아이가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왜 열이 그렇게 올라가는지... 궁금하네요 > > 금요일날 일산백병원에 외래예약인데요 가슴이 미에지네요. > > 그럼 수고하시고요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글쎄요. 제가 답변을 드릴만한 내용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경과를 지켜 보아야 한다는 말씀외에는 말입니다. 열성경련일 가능성도 있으나 아무래도 그 정도로 보아 단순한 열성경련 보다는 간질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는 생각이 됩니다만 이 역시 경과를 지켜 보아야 결정이 될 것 같구요. 신생아들이야 열이 나는 상황은 아주 많기 때문에 그 원인이야 알수가 없지만 경련발작을 하면서 이어 동반되어 열이 났을 수도 있고 또 어떤 이유로 열이 나고 이어서 발작을 했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로서는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경과를 지켜 보자는 말밖에는 드릴 답이 없구요. 아마도 담당 선생님도 상황은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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