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안녕하세요.. > 만으로5세 남아인데..얼마전에 간질 판정을 받았습니다. > 밤에만 한번이나 많을때는 4번정도 악몽을 꾸듯이 몸을 > 떠는 증상이 있었는데..약을 먹고 나서는(복용한지 일주일째) 이틀만 하고는 전혀 하지 않고 있구요.. > 약으로 조절이 잘 된다면..약을 중단하고..정상인과 다름없이 살아 갈수 있다 들었습니다. > 의료보험으로 처리를 한다면..의료기록으로 남을텐데.. > 완치가 된다면..사회생활을 하는데..이런 과거의 기록이 > 장애물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차라리 돈이 좀 들더라도..의료보험 처리를 하지 않아야하는건지요?... > 아이가 성인이 된 다음에도 계속적인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온다면..안으로 숨길 마음은 없지만.. > 잠시 지나가는 거라면..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 어떻게 해야할지... >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많은 환자들을 보지만 귀하와 같이 생각을 하는 사람도 아주 드물게 있다는 사실을 오늘 또 확인을 하는군요. 만약 나중에 병이 낫는다면 지금의 기록이 무엇이 문제되겠습니까? 문제는 잘 낫지 않는 경우에 문제가 되겠지요. 그런 경우는 어차피 의료 보험으로 치료를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낫는 경우 저는 귀하께서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를 잘 모르겠으나 아무리 봐도 문제가 될 게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