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답변부탁드립니다.
2004.06.06
접수
> 저희 아이는 이제 29개월인데, 처음으로 경끼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열성이 아니라 또 갑자기 하루에 5번정도를 하여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랬습니다. > 그런데 MRI와 내파검사상으로 이상이 없었습니다. > 그렇지만 일단 경련증상을 막기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 이렇게 검사상으로 나타나지 않고도 이런 경기가 간질일 수 있는 것인지요... > 약을 복용한 다음날도 전보다 심하지는 않지만 경련증상을 보였고, 특히 자면서 자주 놀라서 부르르 떨기도 합니다. > 간질인 경우 검사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다음 대책을 어찌 세워야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질문을 드립니다. >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간질이면서도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아주 흔합니다. 뇌파에서는 예를 들면 이상이 나오지 않을 때 찍게 되면 정상파들만 나오게 되지요. MRI도 실제 이상이 없는 간질도 있고 또 있는데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 시기가 너무 일러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그 이유가 아주 다양합니다. 즉 어떻든 검사에서 정상이라고 간질이 아니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저에게 다음 대책이 무어냐고 하시면 답변이 좀 곤란하구요. 일단은 약을 먹은 후 증상이 좀 약해지는 것 같다고 하니 경과를 지켜 보면서 담당 선생님과 잘 상의를 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