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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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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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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2019.09.03

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5월에 산부인과에서 

자궁근종 개복수술을 진행한 환자입니다

1과 박종훈 과장님과의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이되었습니다 

난관수종이라는 병명으로 단일공 수술을 받았었고 

이후 2019년 5월  내몸에 이상을 느끼고 두려워하던중 

동네병원에서 공단검진중 발견한 거대근종으로  

수술을 위해 다시 과장님을 찾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수술이 시급했고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개복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30대 중반을 지나 결혼한지 4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애기가 없었고  임신의 경험을 하지 못하여

적출을 권하셨지만 10센티가 넘는 근종을 비롯하여

14개에 이르는 거대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위해 

개복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전 아주 미련했습니다  이미 수달전부터 스스로 느낀

복부팽창감과 소화불량 극심한 생리통 체중증가에 시달리고

있었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주사바늘  공포에  

과호흡으로 인한 마비증상을 겪은적이있어 

수술전 검사부터 이미 두려움은 극해달해있었습니다

그렇게 수술을 진행하고 6일만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수술은 아주 잘되었고  현재까지도 건강하게 

생활을 이어가고있습니다 

제가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쓰게된 이유는 

병원을 갈때마다 손발이 저리고  심장박동수가 요동칠만큼

두려움을 넘어 공포에 휩싸인 저에게 지난 4개월은 

수술울 위해 입원을 했던 중에  스스로 놀랄만큼 

주사바늘 공포뿐아니라  마음이 안정될수있는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주사바늘에 대한 특정 공포가 다소

흔하진않겠지만  저에겐 아주 건강한 정신까지 만들어주신

산부인과 1과장 박종훈 과장님을 비롯  입원중 병동에 계셨던

간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수술후 다음날까지도 유착방지를 위해 일어나 걸어야한다고 

당부하셨지만 통증에 겁이많아

제대로 걷지못했고 퇴원후 편안한 집에서

회복을 권하셨습니다 그렇게 일주일후 다시 내원하여 

검사받던날 환하게 반겨 주셨고 저또한 빠른 회복에 놀랍도록

기뻤습니다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한사람의 수술에 의한

환자이기보다  앞으로 계획과 관리에 조언을 아끼지않으셨습니다

수술전 냉철하고 빠른판단을 내려 주실때도 수술후 환자보다 

더밝은 미소로 상담진료를 해주셔서

몸과 마음까지 건강을 찾게해주심에 진심을 꾹꾹 담아

감사드립니다  성함을 일일이 알지못하여 글에 담지 못하지만

과장님과 병동 간호사님들 그리고 수술방에 들어가서 마취가

되기직전까지 제머리를 묶어주시며 환하게 웃어주시며 

잘될거라며 용기주신 남자선생님이 계신데 아직도 

기억하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개인적이고 여자로서는 글이지만 어디에도

남기고싶지않은 제 경험담이지만 꼭 진심을

전하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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