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봉생기념병원, 부산광역시 종합병원 중 최초로 뇌졸중센터 인증(대한뇌졸중학회 주관)‘ 획득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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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이사장 김남희) 뇌졸중센터가 부산광역시 종합병원 중 최초로
‘뇌졸중센터(SC: Stroke Center) 인증’(대한뇌졸중학회 주관)을 획득했습니다.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뇌졸중 치료의 안정성과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실시하는 인증 사업으로
적합한 인력, 시설, 장비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는 병원을 인증 뇌졸중센터로 선정합니다.
이로써 부산광역시 종합병원 중 최초로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한 봉생기념병원은 뇌졸중 진료에 있어서
높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증 자격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유효합니다.
한편, 봉생기념병원 뇌졸중센터는 2022년 10월 41병동에 전문 의료진이 진료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개소하여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연속 1등급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신재용 봉생기념병원 뇌졸중센터장은
“고령화에 따라 점차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뇌졸중은 일상생활에 장애를 남길 수 있고
사망률이 높아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금번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을 통해
맞춤 진료로 부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