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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친구가 병원을 갔다고 합니다. > > 그런데 이상하게도 쓰러졌는데 그 사이에 눈 돌아 갔다고 > > 말을 했는데 그 병원 의사가 말 하기를 간질 이라고 하면서 가라고 그러더라구요. > > 여기서 할수 없다고 > > 그런데 이상한것은 검사를 받는데 혈압 제는 것 밖에 하지 않고는 > > 말만 듣고 그렇게 판단했답니다. > > 그리고 친구가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니깐... > > 하필이면 왜 그런 부분이 아프냐고 뭐라고 하던군요. > > 친구가 검사를 마치고 나오니깐. > > 그 의사가 그 친구를 피하고 간호사에게 주의를 주더라구요. > > 병원은 이렇게 갔다왔지만.. > > 다른병원도 믿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 > 어떻하나요? 말만 듣고도 간질이라고 진단을 할 수 잇는 경우는 아주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간질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로 진단을 하고 검사를 하고 나온 결과를 가지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그렇게 불신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제가 뭐라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물론 처음 만나 의사가 귀하의 표현대로 했다면 정말로 환자를 무성의하게 대했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실제로 그렇게 했는지 제가 알 수도 없고 만약 정말로 그랬다면 병원을 바꾸어 진찰을 받을 수 밖에 다른 방법은 없지 않습니까? 제가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질문만 하고 도움만 청하면 저는 어떻게 하지요? 지금의 저로서는 좋은 간질 전문 의사 선생님을 만나 보시라는 말 외는 드릴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