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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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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간질 맞는지..

200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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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만4세의 엄마입니다. > 아이가 8개월전에 한번 수면중에 한쪽팔과 양쪽다리를 탁탁 > 떤다고 해야하는지 떨었어요. > 그 뒤에 5개월전에 한번 한달전에 3-4번정도 떨었습니다. > 한달전에 떨때는 아프다면 울면서 떨었습니다.(보통3-4초 > 정도 떨어요) > 그래서 대학병원에 가니 뇌파검사와 피검사을 했습니다. > 왼쪽뇌파에 이상이있다고 나왔다면서 약을 3-4년정도 먹 > 자고 했습니다. > 약을 먹고 나서 나을 확률이 60%라고 하면서요 > 그리고 너무 성의 없이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일단 한약도 경기 쪽으로 잘 든다고 해서 지금 2달정도 먹이구 있는데 지금을 떨지 않습니다. >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 일반적인 경기는 의식없는 상태에서 나타난다고 들었거든요 > 근데 저희 애는 아프다면서 울어요, > 선생님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의식의 유무는 간질이 맞느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간질 발작도 아주 흔합니다. 통증의 유무도 그렇구요. 정말 뇌파에서 간질파가 나왔고 그리고 그러한 증상이 있었다면 간질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봐야 합니다. 왜 정말이라고 하느냐 하면 간혹 간질 전문의가 아닌 경우 간질파가 아닌 것을 그렇게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감별이 쉽고 또 판단을 하는데 아주 신중을 기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담당 선생님에 대한 그런 선입감은 버리시고 다시 한번 상의를 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환자나 검사 소견을 직접 보지 않은 저로서는 더 이상 말씀을 드릴 수는 없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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