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18세인데
2004.02.20
접수
> 7살때 처음 2번 고개가 약간 돌아가면서 쓰러졌고 약 먹으면서 이상이 없어서10살때 중단 13세에 다시 시작 2번 14세.15세 한 두번 몇초간 의식이 없는 경기를 했읍니다 > 약 먹기 시작하면서 살이 많이 쪄 스러지면서 약을 반알씩 늘렸읍니다 > 2년간 뇌파에도 이상이 없고 경기도 없어서 괜찮다했느데 1년전부터 상태가 나빠져 4번이나 그것도 일주일로 연거푸 쓰러졌습니다 처음엔 약간의 전조증상이 있었는데 요즈음 그렇지도 않다는데 의사선생님게선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서 mri를 찍기로 했어요 > 18세인데 소아과라서 괜찮은건지 상태가 심각해지는 것 같은데 더 전문 병원으로 옮겨야 할지 갈등이 생깁니다 > 완치가 될런지 여자아이고 숙녀가 되어 가니까 더욱 걱정이 됩니다 > 원주기독병원이고 라믹탈정100mg2알 테그레놀씨알정200mg2알씩 아침 저녁 먹습니다 체중은 68kg이구요 > 답변 좀 주세요 지금은 싱경과 같질 전문 선생님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소아과에서 받을 수도 없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그와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사진을 찍어 보지 않은 것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아마도 어릴 적 앓아 오던 병이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안되어 지금까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우선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반드시 사진은 찍어 보아야 하구요. 치료 및 예후는 그 결과가 나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하도록 하십시오. 증상과 지금까지의 경과 그리고 치료 상태로 보아 그리 쉬워 보이는 간질은 아닌 것 같은데 더 이상은 말씀을 드릴 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