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저희 엄마는 45세로 작년에 처음 발작이 왔어요 그때는 간질인줄 모르고 단순쇼크인 줄알고 그냥 검사하고 끝났는데 > 2주전 다시 발작이 있어서 큰 병원 가니까 간질이라고 하네요 근데 발작 이후로 엄마가 힘도 없고 가끔 정신도 멍한데 보고 있음 불안해서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멍한 이순간도 발작의 일종인가요?? > 그리고 두번다 잘 때그랬는데 호흡 곤란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을까여?? > 항경련제로 epilepsy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처방전에 그렇게 되어있었으니까요)라는 약을 먹고있을거에요.... > 이 약의 부작용을 알고싶어요 > 약을 먹고나면 엄마는 열이 올랐다 내렸다하고 두통은이계속있는데 ....괜찮을까여?? 약을바꿔야하나요?? > 답변 꼬옥 부탁드립니다. epilepsy라는 것은 간질이라는 의미이고 약 이름이 아니거든요. 무언가 잘뭇 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멍한 증상도 당연히 간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거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복합부분발작이 아닌가 싶구요. 간질 발작을 하면서 호흡 곤란으로 어떻게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주 아주 드물게 일어날 수는 있지만 걱정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리 단순해 보이는 간질은 아닌 것 같구요. 아마도 정밀 검사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MRI등 말입니다. 그리고 간질은 아무래도 간질 전문 선생님이 보시는 것이 좋을 같구요. 이 다음의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구요. 다음에 담당 주치의를 만나면 지금의 궁금한 점을 메모해 두셨다가 여쭈어 보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