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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생님.. > 다름이 아니라,저희 조카가 9살이고 남자인데 5살적부터인가 어느날부터 자다가 무섭다고 울고 귀에서 소리가 무슨 소리가 난다고 손으로 귀를 잡으며 웁니다. 그래서 안산 고대병원 소아과에 가서 뇌파검사하였는데두 그 이후로도 가끔씩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참고로 엄마가 현재 간질이며 테크레톨을 한알씩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며 일년에 발작도 한번도 없을때가 있고 있음 한번정도 입니다. > 물론 임신하여서도 간질은 앓고 있었읍니다. > 또한 아이가 허약합니다. >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섬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답한 심정이야 알겠지만 질문 내용이 확실치가 않군요. 무얼 답변을 드려야 할지 말입니다. 그리고 설사 안다고 하더라도 제가 무슨 답을 드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상한 증상이 수면 중에 나타나고 있어 그에 대한 검사를 해 놓으셨다고 햇는데요. 그렇다면 우선은 검사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순서가 아닐지? 만약 간질이라고 나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을 하여 치료를 하면 될 터이고 또 다른 종류로 나온다면 또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고 증상도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제가 섬세한 답변을 드리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증상만 가지고는 저도 결론을 내릴 수가 없거든요. 다음에 담당 선생님과 잘 상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