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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선생님 저는 약3년동안 전신발작을 하다(1년에 1 > ~2번 함) 약3년동안 부분발작으로 바뀌었습니다.(너무 자주 부분발작을 함) > 좌측두엽에서 간질파가 잡혔습니다. > 이렇게 약이 바뀌거나 아니면 그냥 발작의 종류가 바뀔 수 있는 것이니까???? > > 2. 그렇다면 현제 부분발작에 맞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까???? 좌측두엽에서 간질파가 나온다면 부분 간질이 맞구요. 이럴 경우는 설사 2차성 대발작을 하더라도 부분간질에 쓰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부분 간질이라고 해서 항상 부분발작을 하는 것은 아니구요. 발작 병소가 국소적으로 존재하는 간질을 부분간질이라고 하는데 그 부위에서 시작된 간질파가 전뇌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당연히 전신발작도 하게 되지요. 그리고 그러한 간질파가 어느 부위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미쳤느냐에 따라 당연히 발작의 양상도 바뀌게 됩니다. 원인이 무언지는 잘 모르지만 만약 측두엽의 해마에 이상(해마 경화증)이 있거나 혹은 다른 선천성 기형 혹은 선천성 종양등으로 인한 측두엽 간질은 대개 조절이나 완치가 힘들다고 되어 있습니다. 담당 선생님과 잘 상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