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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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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절을 하네요

2004.02.02

접수

 
> 1월달에 선생님께 다녀 왔었구요 이번 2월10일에 > 예약이 되어 있어서 또 갈꺼구요. > 지난번에 약 용량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지금 지연이가 > 하루에 2.5cc씩 3번 먹고 있구요. > 병원다녀오고는 잘 놀고 잘 먹고 별다른 이상없이 > 잘 지내고 있구요.약도 잘 받아서 먹습니다. > 좀전에 잘 놀다가 베게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노리개 젖꼭지를 물고 있었는데 앞으로 콕하고 넘어지니까 찍혀서 넘 아팠나봐요..우는데 숨이 길면서 새파랗게 넘어갈듯하다가 그냥 기절을 합니다. 제가 안고 있었는데 제 앞으로 힘없이 콕하고 쓰러지듯이 .. > 놀라서 얼른 바닥에 눕히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놓고요.. 몇초지나니까( 3~4초)잠에서 깨듯이 금방깨서는 전에처럼 울다가 땀을 엄청 흘리더니 잠 잘 시간이라 좀 달래주니까 업혀서 잠이 듭니다. 원래 초저녁부터 잘 자구요.. > 오늘 오전에는 애 아빠가 잘 못 봐서 의자에서 떨어져서 벽에 머리를 부딪혀서 또 심하게 울엇구요.넘어가지는 않았구요.금방 잘 놀았어요. 우리 지연이는 넘어져서 아프거나 오빠가 뭘 안줘서 화가 나거나 뭔 이유가 있어서 저렇게 경기를 합니다. 약을 먹은지 이제 두달이 조금 넘었구요. 이번이 약 먹고는 두번째 경기입니다. 다른 증상은 없었구요 잠시 의식을 잃네요.몇초사이에 돌아오고요. > 약이 잘 안들어서 그런건가요..전 겁이 납니다.기절했을 상황엔 우리애가 깨지 않으면 어떻하나 싶고 피가 마릅니다. > 우리 지연이 같은 애들 예후가 어떤가요. > 몇년 약을 먹고 그 동안 경기가 없고 괜찮으면 약을 끊고 하는게 제 바램인데 어렵나요..약을 먹으면서 경기를 지금 2번했는데...도와주세요.선생님. 지금 이런식으로는 아이를 도울 수는 없구요. 그리고 제가 챠트를 봐야만 아이에 대해 정확히 알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조바심을 낸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차분히 기다리신 후 다음에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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