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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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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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29살의 아기엄마입니다. > > 첨 간질을 앓았던건 여고때였구요. 증상은 심한 어지러움증 > > 으로 눕고나면 곤히 잠자고난것처럼 일어났었구요. 중간에 > > 심한 구토로 다토해내고를 반복했었단것,,깨고나면 혀를 다 > > 깨물어서 말하고 먹기조차 힘들었다는것.. 결혼전엔 간질인 > > 지도모르고 그저 체했거니,. 병원에서도 모르고.. > > 제가 결혼한지 3년이 다되가는데, 2년전까진 증상이 없었어 > > 요. 근데 최근에 애기낳고 많이 힘들어하면서 다시 재발했 > > 었나봐요. 남편이랑 병원가서 MRI찍고 뇌파검사해서 간질 > > 인걸 알고 약을 복용하고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요.. > > 아기가 23개월인데 가끔 먼산보는것처럼 넋을 놓구있을때 > > 가있어요. 한 5초정도.. 간질은 유전은 안된다고 아는데 > > 걱정이됩니다. 저희아버지두 글쿠,저도 약간씩 그렇거든요. > > 가끔 딴생각하는것처럼.. 먼산보고.. 이것도 간질증상인가 > > 요? 넘겁나고 무섭습니다. 글구,, 수술요법이요. > > 제 MRI사진으론 이상소견이 안보인다고 의사샘께서 말씀 > > 하셨는데 수술가능한가요? 수술후 후유증이나 재발은 없 > > 는지요? 간질약을 복용하고 아기를 가질경우.. 아이에겐 > > 이상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 > 전자파나 커피(카페인,탄산음료)음용,술등은 간질에 나쁜 > > 건가요? 답변부탁드려요.. > 증상으로 보아 유전성 간질은 아닌 거것도 같은데 아버지도 그렇다고 하고 또 아이도 의심이 약간은 되니 판단을 내리기가 지금의 저로서는 힘들군요. 지금 보면 여러 가지 많은 질문들을 정말로 많이도 하셨는데요. 그렇지만 제가 답을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제가 환자를 직접 보지도 않았고 또 검사 소견등을 하나도 모르고 또 정확한 증상도 모르는데 무얼 가지고 답을 드리겠습니까? 그러니 위의 말처럼 말씀을 드릴 수밖엥 ㅓㅄ지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식으로 말입니다. 수술문제만 하더라도 똑 같습니다. 제가 수술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여기서 어떻게 판단을 하겠습니까? 증상으로 보아 가능성이 있어도 보이지만 만약 유전성이라면 거의 불가능할 가능성이 훨씬 커구요. 사진에서는 이상이 없게 나왔다지만 그것도 저는 잘 믿지 않습니다. 만약 간질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있다면 당연히 믿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즉 비간질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경우는 틀리는 경우가 아주 많아서요.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예를들어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다시 사진을 다른 식으로 찍어 보거나 혹은 같은 사진을 제가 보면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수술후 100% 후유증이나 재발을 하지 않는 그런 곳이 있다면 저에게도 소개를 해 주십시오. 솔직이 이런 질문은 머무 성급하기도 하구요. 또 세상에 이런 큰 수술을 하면서 그와 같이 기대를 하는 것 자체가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받고 있는 것은 그래도 그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또 위험상보다도 안정성이 훨씬 커기 때문에지요. 간질약을 복용하면 아이엑 이상이 없냐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제가 질문을 하나 드리지요. 어떤 약도 복용을 하지 않는 건강한 여자가 임신을 하면 100% 아이가 안전한지 말입니다. 이런 문제는 이런 곳을 통한 상담이 적절치 않거든요. 한마디로 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만 술이나 커피 탄산 음료등은 건강한 사라에게도 바람직한 음식은 아니지요. 그렇다면 굳이 그런 것들을 거집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간질에도 좋지 않군요. 담당 선생님과 다시 한번 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