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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만4살난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6월29일에 할인매장에 갔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아빠하고 있다가 저에게 올려다가 서지못하고 앞으로 쭉나갔는데 아이가 그때 울지는 않고 일어나지 못하고 침을흘리고 눈동자가 흐려지고 히죽히죽 웃었습니다. 그뒤10일뒤 저에게 야단을 맞고 수박을 먹다가 갑자기 히죽히죽 웃고침을 흘려 제가안아주니깐 울음을 터트리고 옷에 오줌을 쌌습니다. 그뒤 병원에가 뇌파검사를 했는데 아무이상이 없어 약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12월 18일에 저에게 야단을 맞고 풀었는데 조금있다가 히죽히죽웃고 침을 흘리고 아래입술이 틀어지고 누어서 애애 거리면서 3바퀴정도 돌았습니다. > 아이가6개월경에 간수치가 높아 3개월정도 약을 먹은적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간질이 일어난것인가요. > 부분간질에도 여러종류가 있던데 저희아이는 어디에 속하는지요.그리고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지 > 증상이 나타나고나서는 머리가 며칠 아프다고하고 매우 신경질적이됩니다. 조금만 뭐라고하면 울려고하고우는것도 넘어갈듯이울어 불안합니다. 자기뜻이 안맞으면 때를쓰고 물어보면 말도 잘하지않고 짜증만 부립니다. 저에게 야단을 맞고나서 증상이 나타나 야단도 잘못치겠고 그렇다고 뜻을 다 받아줄수도 없고. 원래 간질 증상이 나타나고나서 머리가 아프고 신경질을 많이 내는 것인가요.뇌파검사를 다시한번더해야하나요. 뇌파검사는 몇개월간격으로 하나요. > 제가 답변을 하지 못할 질문만 가득 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우선 간이상으로 간질이 올 수 있냐고 하셨는데요. 그건 절대로 아니니 일단 접어 두시기 바랍니다. 부분 간질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그것으로 지금 충분하거든요. 지금 상태에서는 그 이상은 귀하에게 별로 중요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뇌파 검사를 다시 해야 하느냐 아니면 몇 개월 간격으로 하느냐고 질문을 하셨는데요. 그걸 어떻게 일괄 적으로 정할 수가 있겠습니까? 병 혹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매일 할 수도 있고 몇년에 한 번 해 볼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전번 검사에서 이상이 나오지 않았으니 지금은 한 번 정도는 반드시 받아 보야 할 것 같습니다. MRI검사도 반드시 필요할 것 같구요. 약으로 완치가 되는지 제가 알수는 없지요. 정확한 진다부터 되어야 어느 정도는 예상이 가능하겠지요. 제가 이 곳에서 모든 것을 다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환자에 대한 증상 조금외에는 아는 게 없는데 병에 대한 모든 것을 물어 오시면 제가 어떻게 답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증상이 지금 잘 조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두통이나 짜증이 나는 것은 아주 당연할 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간질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결정이 되고 나면 담당 선생님께 모든 것을 여쭈어 보시는 것이 귀하의 궁금증을 푸는 가장 현명하고 빠른 방법이 아닌 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