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정말 궁금합니다....
2003.12.30
접수
> 선생님... > 제칭구는 22살이구여... > 가끔씩 멍해지거든요... > 근데 그 멍해 질땐 우리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자기를 때리는 것 조차도 몰라요.. 그리고 우리가 뭐라고 물어보면 그냥 응 응.. 이라는 말만 하구요... > 그러면서 앞 머리카락도 쫌 만지는 듯 하고... > 칭구말로는 이 증상이 중3때 부터라구 하는데요 > 그렇게 길게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보통 몇초에서 길게 1분 넘게 라고 보여지는데... > 걱정이 돼서 서로 얘기를 하다가 간질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 봤는데 맞는것 같더라구요.. > 그칭구는 별다른 발작은 없구여 그냥 멍한 정도에요.. > 간질이 맞는 건가여?? > 칭구도 무서워서 병원을 갈 생각조차 안해서..(참고로 친구는 간질일꺼라고 생각조차 못함) > 만약에 간질이라면 더 나빠질수도 있는건가요? > 그러기 전에 병원을 가야하는지? > 정말 걱정입니다.. > 답변 부탁드릴꼐요... ㅠㅠ > 제가 보기에는 거의 간질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별로 생각할 게 없을 것 같군요. 틀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거의 확신하는 수준이거든요. 빨리 간질 전문 선생님을 찾도록 하십시오. 빠를 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 의사보다 전문 선생님을 찾도록 하십시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