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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남자친구가 시비끝에 멱살을 붙잡혔는데.. > 같이 붙잡고 있었거든요. 상대방이랑 > 근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 쓰러지더니 5~!0초 정도 정신을 잃고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는 > 머리를 두번 바닥에 쿵쿵하고 부딪치더라구요.. > 그리고 갑자기 일어나는 거예요 > 정말 무서웠습니다. > 남자친구를 꽉 안고 안 놓아 줬어요. 싸우지 못하도록 > 이것두 간질 인가요.. > 같이 계시던분이 의심이 된다고해서 .. > 알아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 꼭 답변을 부탁드려요.. > 남자친구에겐 아직 말안해봤는데. > 어떻하면 좋은지.. 상처주지않고 얘기할수있는 > 방법이 있다면 > 말씀해주시구요.. >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 더욱 마음이 아픔니다. > 꼭 답변해주세요 아무리 봐도 간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멱살이 잡힌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거든요. 진정하시고 조금 더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