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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파맥스를 먹은후부터 사물이 작게보이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있어서 토파맥스는 먹지 않고 항상 먹어왔던 트리랩탈만 먹었는데도 약먹은후 4시간정도 지나서 머리 아픈증상이 다시 나타났읍니다. 그리고 마지막 뇌파검사에서 검사 도중에 뇌파상에 경기를 했다고 했고요 앞쪽 왼쪽 부위에서 했다고 합니다.그런데 머리 아픈것도 앞쪽이 아프다고하고 이마에 손을 대면 열은 없는데 머리앞이 막 뜨겁다고 합니다.혹시 이것이 경기를 하는것인가요? 의사선생님은 새로추가한 약의 부작용은 아니라고하고 새로운 약을 새로 처방해 주심니다. 지금까지 약을 먹으면서 사물이 작게 보이는 적은 약을 바꿀때 한번 있었지만 다시 원래 먹던약으로 바꾸었읍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동시에 머리가 그렇게 많이 아팠던 적은 없었읍니다. 지금 현재는 약을 먹이기가 무섭고 학교에 보내기도 겁이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단히 답을 드릴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처해 있는 상황이 복잡하기도 하구요. 지금 직접 환자를 보시는 분께 여쭈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타나는 두통이 간질의 한 증상일 수도 있고 또 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지요. 얼핏 보기에 간질파가 나오는 곳에서 그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하닌 간질 증상과 연관이 있는 것도 같구요. 그렇지만 저로서는 이렇다라고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또 사물이 작아 보이는 증상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금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