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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희 아들은 4년8개월되었고, 6/30, 7/12, 8/1일 자다가 깨어나서 구토와 함께 몇분간의 의식상실(눈을 뜬채) 이 있었고 ,뇌파검사결과 후두엽 간질파가 나와 8/13일부터 트리렙탈필름코팅정 (200mg/day) 를 투약했고, 8/20일부터 300mg/day 투약하고 있습니다. mri는 8/30일로 예약되어있구요. 그런데 8/21일부터 종종 눈이 따갑다는 말을 합니다. 안과에 가보았더니 별이상이 없다고합니다.(저희 아이는 시력이 0.6정도로 좋은편은 아니지만, 병원에서는 아직 안경쓰기를 권하지않고 있습니다. ) 그리고 약을 늘린 다음날 엉덩이와 양쪽 허벅지에 2mm정도의 붉은 반점이 생겼다가 다음날 사라졌습니다. > 투약후 전과같은 발작 증상은 없었지만, 위와같은 증상이 약의 부작용 때문인지 알 수 없을까요? 담당의사선생님은 전화상으로 상담드렸더니. 별 문제가 아닌것 같다고하시지만 상당히 걱정되고 조심스럽습니다. > 지금와 생각해보니 첫번째 발작이 시작되기 얼마전부터 눈을 자주 깜박이고 비비고 가끔씩 조금 흐리게보인다는 말을 하긴했습니다. > 참 그리고 자면서 무척이나 자주 손발을 약간씩 움찔 하던데, 이것도 발작의 일부분일까요? 자다가 움찌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 발진은 일단 상관은 있어 보이는데 없어졌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그러나 다시 나타나면 지체 없이 약을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발작전에 나타난 증상도 간질의 한 증상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