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저는 군대에 있을때 처음으로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부모님 말로는 어렸을때 경기한번 안했다고 하는데, 00년 9월 군생활도중 경련이 시작되어 한달간 7-8차례 경련을 일으켰고 그이후로 테그레톨이라는 항경련제를 만 3년째 하루도 안거르고 한번에 400밀리그람씩 두차례 복용하고 있습니다... > 3년동안 한번도 경련을 일으킨적이 없지만 약을계속먹고 약을 끈자니 겁도나고... 혹시 약때문에 부작용은 없을지... 많이 걱정이 됩니다. 25살 한창 공부하고 일할나인데, 점점 움추러드는 자신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 약때문에 부작용은 없을지... 경련을 일으켰을 당시에 많은 스트레스와 신체적,육체적으로 많이 약해졌을라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있을거라는 이야기두 들었지만 웬지 불안하네여... 또 경련을 일으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3년 정도를 지금껏 약을 먹으면서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다면 이제는 거의 안심을 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약을 못 먹을 정도의 부작용이 있다면 지금껏 약을 먹을 상황이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약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지등을 알아 보기 위해 틈틈이 검사도 해 보셨을테구요. 신체적 육체적 스트레스 가지고 간질이 일어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아주 잘뭇된 생각입니다. 자세히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간질 환자가 심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지고 있는 발작이 악화되어 나타날 수는 있지만 건강한 사람이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없는 간질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보아하니 약을 복용한 이후로 아직은 발작이 없으니 앞으로 경과를 지켜 보면서 상담도 받고 낫기를 기다려 볼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