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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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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약의 용량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2003.07.25

접수

 
> 우리애기가 토파맥스와 사브릴정 두가지를 동시에 하루 두번먹고있는데요..약을 한달 반 치를 처방받고는 늘 가던 약국으로 갔지요..양이 어마어마했어요..그런데,집에 와 보니 약의 용량이 육안으로봐도 많고 적고..들쑥 날쑥 해요..첨엔 이정또 쯤.....하고 일주일을 먹였는데요 하루하루 먹이다 보니 점점 점 많이 차이나는 약도 나오고.. 영~맘에 걸리는게..그래서 약을 들고 약국을 찾아갔어요 약이 용량이 어떤건 많고 어떤건 작고 해서, 왔다고..그런데 약사님은 상관없다고 합니다 알약으로 먹으면 정확하지만 > 갈아서 넣다보면은 숟가락때문에 조금씩의 차이는 날수밖에 없다고해요 그래서 제가 조금이 아니고 많~이 차이난다고 해봤지만 그래도 괸찬다고 그냥먹이레요..해서,믿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헌데,몇일이 지나고..어제 부터 오늘 갑자기 경기가 심해지네요..눈에 띄게요.,.안이랬는데..약용량이 아무래도 걸리느데요.....하루 이틀도 아니구..한달이상을...의사선생님께서 약을 처방해주실때도 아주 작은 차이의 양도 조심히 늘렸다 조심히 줄였다 하시는데 매일 이렇게 먹이는 양이 달라도 되는건지요..약때문인지 뭣때문인지 몰라도 경기횟수가 는 것이 아무래도 약의 양이 맘에 걸리는데요..약의 용량이 심한건 두배 가까이 차이도 나거든요..약국가서 다시 해달라 할까여..머라고 말해야 할까여..자주 가는 약국이고 다른약국은 갈 곳도 없구여..약사님께서 기분나빠하실것 같은데여..그리고 다시지어주신다 해도 이미 섞여버린 두 가지 약을 어떻하나여...경기약은 함부로 짖는것이 아니고 들엇는데요.... > > > 글쎄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군요. 물론 약의 용량이야 의사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만큼 정확하게 복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요. 하지만 지금 상황은 정말로 약의 용량이 들쭉 날쭉하는지가 확실치가 않구요. 또 반드시 그 이유만으로 간질이 더 심해졌다고 하기에도 좀 애매합니다. 즉 제가 보기엔 여러 정황으로 보아 아무래도 좀 심한 간질이 아니냐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약을 복용하는 중에도 얼마든지 발작은 할 수가 있거든요. 즉 지금 무엇때문에 간질이 다시 나타나는지가 확실치 않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약의 용량이 약간씩 달라도 계속 약을 복용하게되면 혈중 약물의 농도는 어느 정도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약을 빠트렸다고 해서 피속의 약물리 바로 0으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정확하게 복용을 하는 것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우선은 지금 담당 선생님을 한 번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의논을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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