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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했는데 요즘 아기의 머리가 몸에 비해 너무 비대해지고 있어서요..설마했는데 그러고보니 경기를 하는 환아들의 머리가 대부분(물론 전부는 아니고)몸에 비해 컷던거 같아요..주위에서는 애기땐 원래 머리가 큰거 아니냐고..하면서 위로차원에서 말해주지만..지금 우리 아가 머리가요..돌 된 아가의 머리보다도 크거든요..(아가는 현재7개월)생각해보니 입원했을때 같은병실의 한 아기는 7살에 머리는 고등학생의 크기여서 병실사람 모두가 놀란적이 있었어요.....너무 걱정이 됩니다.. > 그리고요..간질이요 뇌 와 연관이 있는거죠? 혹시 간 하고도 연관이있나요??설마 간 하고는 연관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누군가 또 그러네요..간질이 간에 이상이 있어서 간질인거아니냐구.....만약 그렇다면 간에 좋은 음식을 찾아서 해 먹여줘야죠.. > 감사합니다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이 머리만 커다면 별문제는 없겠지요. 그러나 수두증이나 다른 선천성 뇌기형의 일종으로 머리가 커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작은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상적으로 작을 수도 있지만 비정상적으로 작을 수도 있지요. 그건 진찰을 해보지 않고 그리고 검사도 해 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정말로 좀 황당한 질문 같은데요. 어떻게 간질이 간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지 저도 참 많은 질문을 받아는 보지만 이런 질문은 처음이군요. 간질은 어떤 경우에도 뇌의 이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