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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임신부간질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여?
2003.06.17
접수
> 91년도 고2학년때 154cm에 55kg으로 건강하고 포동포동 살이 올랐을때 헌혈을 했읍니다. 혈액순환에두 좋고 건강도 좋다고 해서요. 근데 그때 헌혈할때 쓰러지고 그담해부턴 정기적으로 1년에 한번씩 쓰러지기 시작했읍니다. 지금까지 여기저기 다녀보고 , 침도 맞고 한약도 먹고 ,다만 신경과쪽을 갈 생각은 못했읍니다. 좀 나아져서인지 2년에 한번꼴로 쓰러졌읍니다. > 이번에 임주 10주째쯤 또 한번에 쓰러져서 병원에 갔더니 > MRI는 찍지 못하고 뇌파만 검사 받았는데 거기서도 정상이라고 나왔읍니다. > 여러정황으로 봤을때 간질이라고 하셔서 약을 조제 받았읍니다. 평소에는 아무일 없다가 늘건강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쓰러지니 도대체 이병을 가진것도 받아들이기 힘들고 > 혹시나 아기한테 영향이 갈까봐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리고 나을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약을 임신중이라 먹긴하는데 > 아가한테도 영향을 안갈지 ~~ > 약이름은(라믹탈정 100mg.폴린정)이라고 합니다. > 거의 10년가까이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많은 얘기를 해주시면 아가를 가진 산모로서 행동을 조심하려 합니다. > 조언부탁드립니다. > 쓰러질때 증상 : 좀 울렁거리고 특이한 어지러움뒤에 힘없이 축늘어져서 눈이 뒤로 간다고합니다.한 1~2분정도 > 경련같은것은 없고요 고칠수 있을까요? 글쎄요. 이곳으로 답변을 하기가 좀 그렇군요. 간질인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고 또 지금 약을 먹는 것이 좋은지도 확실치가 않구요. 저라면 충분히 상담을 한 후 약을 권하고 싶지가 않은 상황인데 지금 저로서는 상담을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또 의사 선생님들 각자도 의견이 다를 수도 있구요. 무조건 제 말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귀하의 문제와 같이 상담이 아주 복잡한 경우는 여기서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전화를 주시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상담을 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