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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같은 경우는 3살때 부터 쭈욱 간질을 했고요, 이런 저런 약을 여태껏(19살) 쭈욱 써봤지만 간질 조절을 못해거든요 > 1차간질약으로 80~90% 까지 조절이다 가능하다는대 > 전 거기에 끼지 못한다고 2차 간질약을 다음주 부터 쓰겠다고 하셨는대 2차 간질약은 엄청 위험해서 1주일간은 입원하라고 말씀하셔는대 > 그럼 2차 간질약두 조절이 안돼는 사람두 있기야 하게지만 > 1차 간질약 실패한 사람이 2차 간질약에서 80~90% 효능이 있나요? 1차 2차 간질약이 뭐길래 뭐가 위험한건지두 궁금하고요 2차 까지 안되면 수술도 우려해봐야 돼나요 > 지금 큰 병원에서 다른 더 큰병원으로 옮겨씀 답변을 드리기가 좀 곤란하군요. 무엇을 근거로 2차약은 위험하다고 했는지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오히려 2차약들이 최근에는 부작용이나 안전성 측면에서 과거에 쓰이던 1차 약보다 너 나은 것으로 되어 있고 또 2차약을 쓰기 위해 입원을 한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아마도 다른 무슨 사연이 있나 본대 저로서는 그런 구체적인 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을 드릴 수도 없지요. 그 선생님께 누가 되기도 하구요. 더 이상은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는 단순히 2차약을 쓰기 위해서 환자를 입원시킨 경우는 한사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