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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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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그러니깐.. 몰라남 밑에꼬

2003.06.17

접수

 
> 2차 약이 위험하다는것은 제가 1차 약을 제몸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투여 하는대두 전 간질을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요 > 그래서 함부로 1차 약을 팍 끊고 2차 약을 먹으면 그게 좀 위험하다고해서요 얼마나 많이 먹냐면요 > 아침에 큰거1 중간1 작은거1 점심에 큰거1 중간1 작은거1 > 저녁에 큰거2 중간1 작은거2 저 키두 작고 몸무게도 적음 > 입원하는게 몸에두 약 바꾸는대두 좋고 그래서요 > 전 2차 약이 얼마나 위험한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 1차 약이 안돼는 사람은 2차 약으로 빛좀 볼수 있을런지 궁금 운영자님두 의사잖아요 1차 약으로 안돼는 사람 2차 약으로 하면 빛을 보는사람이 있써나요? > 그리구 주변사람들이 간질은 낳는병이 아니라고 하는대 > 약 먹는거루 억제만 시켜줄뿐 그럼 계속 약을 입에 달고 살아야돼나요? 아님 사람들의 잘못 생각하는부분인가요.. 간질은 그 병이 무엇이냐에 따라 낫는 것도 있고 또 점차 심해지거나 혹은 평생을 약으로 조절해야 하는 경우 등 아주 다양합니다. 주위에서 일반사람들이 잘 모르면서 함부로 하는 얘기를 가지고 의사에게 맞느냐 아니냐를 물으면 의사로서 참답답하지요. 그 중에서는 한마디로 언급할 가치조자 없는 것도 아주 많으니까요. 그리고 1차약으로 조절이 잘 안되면 필요에 따라 2차약을 당연히 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한 번 여쭈어 보지요. 2차약을 쓰도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할 것 같으면 무엇하러 의사가 약을 처방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귀하의 질문이 좀 모순 아닌가?. 귀하의 말대로 1차약에 반응이 없거나 모자라는 사람이 2차약으로 아무런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다면 그 약은 쓸 필요가 없지요. 그렇지만 그 약이 효과가 있는지 아닌지는 약을 쓰 보지 않고는 알수가 없지요. 물론 저도 2차약을 아주 많이 쓰고 있고 그 약에 반응이 좋은 환자들 아주 많지요. 이런 문제까지 답변을 드릴려고 하니 좀 그렇네요. 그리고 약을 큰 것 한개 또 작은 것 몇 개등으로 설명을 했는데요. 무슨목적으로 그렇게 했는지 모르지만 직접 약을 보고도 제약 회사및 약의 이름을 모르면 그 성분을 모르는데 그래 가지고 제가 어떻게 약에 대해 알 수 있겠습니까? 제가 전번에 말씀을 드렸듯이 그러한 점이 있다하더라도 약을 더 쓰기 위한 목적으로 환자를 입원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이구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약 조절하기 위해 입원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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