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발작하였습니다. > 발작주기는 대략 1-2개월에 한 번정도이고요. > 발작이 일어날때 상황(시간, 장소)을 거의다 기억하고 했습니다. > 중간에 기억이 나지않는 부분이 약간 있었습니다. > 치료는 저희 동네 아주머니의 소개로 2대째 가업으로 한의사일을 하고 계시는 분을 찾아가서 매년 봄, 가을로 한약을 각각1재씩을 > 몇 년간 먹고, 2-3년 띄운후, 작년 봄에 1재 먹었습니다. > 지금 제나이 32세인데요 고3(19세) 때부터 증세가 없었습니다 > 그래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전북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을 찾았더니 서울중앙병원을 찾았더니 면허 취득이 곤란하다는 > 답변을 들었습니다. > 혹시 정밀검사후 또는 환자를 관찰한 후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제 짐작으로는 그 당시 아마 양성 소아 간질이 아닌가 하는데요. 이런 경우 대개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간질이 없어집니다. 한약을 먹어서 없어진 것은 아닐 것 같구요. 문제는 그 때야 어떻든 지금 당장 병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그게 마땅치가 않군요. 그런데 그 전에 제가 궁금한 것은 만약 운전 면허를 응시한 경우 본인이 병이 있다고 말을 하지 않는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만약 간질로 인해 병역을 면제 받은 경우라면 기록이 있어서 알 수도 있지만요. 그래서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만약 병역을 면제 받았다면 그 당시 진단서를 적어 준 의사가 있을테고 그 분과 상의를 하시면 될 것 같구요. 만약 19세 이후부터 병이 없다는 객관적인 기록이 남아 있다면 운전 면허 취득은 가능합니다. 더 이상의 상세한 상담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