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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월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 걷는거나 인지능력은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 아이보다 뒤쳐지지 않는데 체중과 키가 표준보다 못미칩니다. > > 지난 월요일(26일) 오후 5시쯤에 처음보는 이상증세가 있었습니다. > 평상시와 다름없던 아이가 앵~~하며 힘없이 울다가 얼굴이 파래지며 축 늘어졌습니다. 그러고는 무른 대변을 보고 얼마안되어 원상회복하였습니다.(10여분이내) > 그러고는 아직까지 특별한 이상증세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그 다음날 소아과에 가서 위와 같이 상황과 증세는 설명했더니 간질이 의심되니 종합병원에서 가서 종합검진을 받아보라고 하였습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면서... > >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 1. 종합검진시기입니다. 제 생각은 한 번 더 지켜보고 다시 그런 이상증세가 있으면 뇌파검사, CT촬영, MRI등의 검사를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2. 그리고 뇌파검사, CT촬영, MRI등의 검사가 아이에게 별 이상이 없는지... 즉, 검사 휴우증에 대한 것입니다. > 3. 그리고 위 증세가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간질로 의심이 되는지... 아니면 다른 질환으로 생각되는 것은 없는지 입니다. > > 참고로 돌이전에는 복용했던 약이 없었는데 그간 두달새에 기관지염, 중이염 등으로 병원 약처방을 띄염띄염 20여일 복용했고, MMR(4/16), 일본뇌염(5/23) 예방접종도 하였습니다. 혹, 약성분에 의한 스트레스는 아닌지.... > 또 배변실신이라는 것도 있다던데... 그것도 궁금합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 정도가지고 뭐라고 단정을 하기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것도 나쁠 것 같지는 않구요. 그리고 그와 같은 검사는 아이에게 그리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그러한 증상이 나탄타나면 간질 전문 선생님께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