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24개월된 아이예요.. > 4일전 아이가 잠을 자는사이 제가 잠깐 슈퍼에 갔었거든요.. > 그런데 그 사이 아이가 깨어서 울다가 현관문을 연다는것이 보조 잠굼쇠까지 잠궈버란거예요,, > 제가 와보니 엄천나게 울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 경비아저씨 도움으로 간신히 집안에 들어가서 달래주었답니다,, > 그날밤 잠은 잘 잤구요,, > 지금까지 별 이상은 없어요.. > 얼마전엔 길을 잃어 15분정도후 쯤 찾은적도 있거든요.. > 그날밤에도 잠은 잘잤어요,, > 이렇게 놀래는것도 간질의 원인이 될수있나요?? > 지금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언젠가 그 간질이 일어날수 있나요?? >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주세요.. > 뇌파검사 받아봐야하는건지요?? > 꼭 답변주시길 바라며.. 제가 비록 이 사이트로 간질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 주고는 있지만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서는 좀 황당합니다. 답변을 안 해주고 무시를 할 수도 없구요. 해 주자니 너무 바쁘고 할 일도 많고 또 다른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해 주어야 하구요. 정말로 그와 같은 일로 간질이 일어 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간질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는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저로서는 좀 허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