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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답변을 주셔서... > 아들이 MRI ? 검사도 하고 뇌파 검사도 하고 병원에서 하라고 하는 간질검사는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아이가 행동이 이상이 있을 때마다 가슴이 내려앉습니다. 그냥 페로바르비탈약으로 지내도 되나요? > 손이 떨리고 한 곳을 많이 집중하고 수학문제를 풀다가 다른 문제를 하고 있을때도 있어요. 이러다가도 경기를 하겠지요./ > 걱정이군요. >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수도 없는건데... > 어떤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그런 일이 발생했어요. > 지금은 중2를 재학중입니다. > 병명은 뇌의 혈중농도가 초기에는 13밖에 되지 않아 간질을 일으킨다고 하셨어요. 몇일전에 뇌의혈중농도를 검사했는데 16.9였어요/ > 답변주세요 감사합니다. > > 뭘 답변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담당 선생님께 여쭈어 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현재의 상태로 보아 약물치료외에는 별 다른 방법은 없을 것 같은데요. 물론 다른 약을 쓰는 방법도 있을 수는 있구요. 그리고 수술이 가능한 간질이라면 그 방법도 가능하겠지요. 그렇제만 여기 있는 제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무조건 답변 달라 도와달라고 해 봤자 제가 실제로 도와 드릴 방법은 없으니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다 보기에는 지금 약물의 혈중 농도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