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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살고있는 요양원에서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여기 요양원에선 간질하는 사람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 13세된 여자아이가 있는데 잠도 잘 안자고 발작도 자주합니다. 밤새도록 악을 쓰면서 울고 낮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 여기 보모선생들(아줌마) 은 우는걸 보모 우는 간질이라고 > 하더군요 그 아이가 밤새도록 울면 간질약을 더 달라고 합니다. 우는 간질도 있을까요? 단순히 그와 같이 우는 경우만 가지고 간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른 이유를 찾아야 될 것 같구요. 이 부분은 청소년 소아 정신과의 도움을 받아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