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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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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저희 엄마가

200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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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엄마는 사람들이 흔히 불르는 간질을 앓고 계시는거 같아요 엄마가 저한테 말씀은 안하셨지만 주의 이모들께서 > 제게 그렇게 말씀해 주셨거든요. 제가 처음으로 엄마가 발작하는 것을 본건 초등학교 2학년때인거 같아요 그때 아빠도 출장가게시고 그래서 엄마랑 둘이 같이 자는데 그런일이 생겼죠..처음엔 어렸을때라 그냥 엄마가 무서운꿈을 꿔서 그런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항상 잠자기전에 엄마한테 좋은꿈 꾸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저는 어렸을적 혼자 자는것을 무서워했어요 중2때 간신히 혼자잘수 있었죠. 엄마의 증세는 일년에 한두번씩 수면에 들어간지 5분정도에 시작했고요 한번 그렇게 시작하면 온몬이 뻣뻣하게 굳고 이상한 소리를 내셔요 그런데 그 증세가 2년 정도 보이지 않아서 아 이제 다 나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모에게 전화가 왔어요 > 엄마 어제 아프셨다고.. 저희 엄마는 작년부터 동대문 새벽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거든요. 좀걱정이되네요 이런 질환을 가지고 있는사람은 규칙적인생활과 수면이 충분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리고 간질에 걸린사람은 우울증에도 걸린다던데 제작년에 저희집이 힘들었거든요 그때 엄마께서 우울증이 생겨서 몇번 병원치료를 하셨어요. 지금은 우을증증세는 없어진거 같지만 > 내일이 시험인데 이모의 전화를 받고 나니깐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저희 엄마 상태는 어떤 거죠?? 그리고 제가 엄마한테 해드릴수 잇는 일이 무엇이죠?? 질문의 내용이 아주 애매해서 별로 답변을 드릴만한 게 없어 보입니다. 상태가 어떠냐고 그러셨는데 저도 잘 모르지요. 제가 환자 한 번 보지 않았지 않습니까? 환자를 봐야 상태가 어떤지 원인이 무엇인지 등을 말씀드릴 게 아니겠습니까? 언뜻 보기에는 일년에 한 두번 정도라면 그리 심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도 들고 또 치료를 하면 발작은 조절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어머니에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궁금하신 모양인데요. 글쎄요. 지금으로서는 어서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급한 것 같구요. 그리고는 부모께 효도를 하는 것만 남은 것 같은데요. 뭐라고 답변을 해야할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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