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지하철에서 오래서있거나, 술을 한잔 했을때 증상이 나타났던것 같아요. > 오래 서있어 힘들다고 느껴질때.. 앞이 노래지면서 귀도 멍멍해지고, 그러다가 몸에 힘이 빠져서.. 주저앉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주저앉으면, 금새 몸이 시원해지며(식은땀이 나면서요) 괜찮아졌거든요.. > 23살때 3~4번 그런 증상이 있었구요.. 그때 신경쓸일이 많았어요. > 그후론 몇년에 한번정도 있었어요. > 현제 나이는 32살 아이엄마 입니다. 그런증상이 아직까지 한번도 없는건 3년정도 되었구요.. > 의식을 잃거나 하진않구요.. 넘어지지않으려 애쓸때 눈에 촛점이 잠시 이상했다는 얘긴 들었었구요.(약간 돌아간것 같기도 하구요) > 그밖에 침을흘린다던가 몸을떨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 전 그냥 현기증이라 여겼었는데 혹 간질증상일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 답변 부탁드리고요.... 일일이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확실한 것은 알 수는 없지만 만약 정말로 그 정도의 증상만 있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면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의식의 소실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지요. 그러나 앞에 말씀하신 증상이 정말로 간질로 인한 증상이라면 지금도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일단은 안심을 하시고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