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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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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과 연관된 증상인지 ...걱정되서요...

200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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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는 25세의 노원구에 살고 있는 여성이구요...진작 이런 사이트를 방문해서 여쭈어 볼껄..하네요..^^ > 증상에 대한 글을 보니 제 증상이 아마도 단순부분발작(?)정도 되는것 같은데... 제 증상은요 왼쪽 팔과 다리가 한 2-3초간 제 맘데로 안되요...특히 건널목을 건너려고 할때는 긴장이 되어서 그럴때 잘 일어납니다. 지금도 약을 하루라도 않먹으면 증상은 일어나구여... > 이런 증상이 아마 초등학교때부터 있었구여...신경과 치료를 받아야 되는지 모르고 있다가 중학교때부터 내과에서 테그레톨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두알씩먹다가 지금은 하루에 한알을 복용하구요. > 약 1년전부터는 타원형의 주황색 약(에필레톨??)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수원에 있을 때였는데 비로소 신경과를 찾아갔어요..다행히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구요...선생님께서 그 약이 제게 더 적합할 것이라고 하셨지요...참 고마운 의사선생님이세요... > 넘 길죠...질문을 하려니....제 상태 등에 관한걸 애기하려다보니...제가 여쭈고 싶은 건요... > > 제 왼쪽 팔 다리가 문제가 있어서인지...오른쪽은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왼쪽 팔 다리는 왠지 쫌 이상하구 약한(?)느낌같은 것이 듭니다...얼마전에 집안 사정이 생겨서 신체적으로 몸을 많이 쓰고 신경도 많이 쓰였던 적이 있었는데... > 그 때 왼쪽 등이 저리는 느낌이 꽤 있었어요... 지금도 가끔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기도 하구요... > 왼쪽 등의 저림 증상이 간질 증상과 연관이 있는 것인지...조금 걱정이 되네요...혹 젊은 나이에 마비 전조 증상이면 어쩌나 하는 조금은 무서운 생각도 듭니다...혹은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지도 모르지만요...^^ > 그럼 선생님...제 걱정을 도와주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귀하의 경우는 간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제가 읽은 내용만 가지고 판단을 하는 것이라 틀릴 수도 있지만 저는 거의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발작성 무도증이 아닌가 여겨지구요. 이런 경우도 간질에 쓰는 약을 그대로 쓰는데 그 용량은 훨씬 적지요. 즉 적은 용량에도 잘 반응을 하며 어떤 경우는 수일에 한알씩만 먹어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 염려하실 병은 아닌 것 같으니 일단은 안심을 하시고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고 하니 다음에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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