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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증상이 간질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라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2003.04.02
접수
> 답변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참고로 더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 적습니다. >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수면 무호흡검사도 물론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로는 무호흡증은 아닌걸로 병원측에서 말을 하였습니다. 코를 골거나 하긴 해도 우려할 정도의 상태는 없었다고 했었습니다. > 그리고 병원측에서 말하기를 간질약은 한 번 먹게되면...평생 먹어야 된다고 말을 하더군요. > 정말 그런것인지... > 참 선생님께서 수면다원 검사란 말씀을 하셨었는데 수면다원검사라는게 무호흡증을 검사하는 걸 말씀하시는건지...것두 궁금합니다. > > 1. 저희 어머니증상도 간질의 증상중에 하나인지.... > 2. 제가 취했던 행동은 잘한 행동인지 아님 위험한 행동이었는지...(만약 간질이라는 가정하에...) > 아님...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 3. 간질의 경우에 호흡이 힘들어지다가 위험한 상황까지 가게 되기도 하는지... > 4. 수면다원검사가 무호흡증을 검사하는 검사인지..... > 5. CT 나 MRI 에서 간질의 증상이 나오지않아도 간질일 수 있는지... > 6. 증상이 있으신 뒤 몇일 간은 배가 자주 고프다고하시고 평소보다 많이 드시는데...왜그러시는지.. > > 바쁘실텐데 자꾸 귀찮게 해드리는거 같아서 송구스러울뿐입니다. 1. 저로서는 확실히 말씀을 드리기가 곤란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비슷한 질문을 하셨군요. 제가 그걸 알면 벌써 말씀드리지 않았겠습니까? 간질이면 간질이다 아니면 다른 무엇이다라구요. 2. 정확한 정황을 모르니 확실하게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3. 단 한번의 대발작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오고 이로 인해 치명적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간질 수술을 하기 위해 입원을 하는 환자들은 하루에도 수차례 대발작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다만 대발작을 하면서 구토를 하고 이것이 기도로 흡입을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은 아주 위험합니다. 4. 무슨 검사를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거의 같은 검사로 추정됩니다. 5. 아주 많이 받는 질문이고 여러 군데에서 아마 언급이 되어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검사상 아무런 이상이 나오지 않는 그런 간질도 아주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복적으로 뇌파를 찍게 되면 언젠가는 이상이 나오지만 그래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그런 간질 환자도 있습니다. 6.저도 왜 그런지 잘 모르겠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병명을 모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