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 고등학교때 더위먹고 화장실에서 잠시 쓰러진걸 처음으로... > 2년뒤 한번, 또 2년뒤 한번... 날씨가 무지~더운 날 쓰러집니다. > 보통 증상은 같은데... > 더위에 힘들어하다가... > 갑자기 심하게 현기증이 나면서 쓰러집니다. > 한 2분정도 의식을 잃는데... > 주위사람들 말에 의하면... > 눈에 초점이 없고 ... 팔과 다리를 떤다고 합니다. > 그후 깨면서 ... > 여기가 어딘지 생각하면서 깨어나는데... > 깨고나면 아무러지도 않았다는듯이 멀쩡해집니다. > 혹시 이 증상이 간질인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 > 얼마전에는... >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험이 끝난 다음날... > 두통과 구토 증상이 있어서... > 병원에 갔었는데... > 셤이 끝나면서 긴장이 풀어지면서 나타나는... > 심리적인 증상일 수 있다고 간단하게 약을 먹었습니다. > 다음날 집에서 쉬는데... > 갑자기 집에서 똑같은 증상으로 쓰러졌습니다. > 여태껏 무지 더운 날만 쓰러졌기때문에... > 더위먹어서 그랬나보다 했는데... > 이번 경우는 좀 달라서...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 > 아무리 의료에 대한 상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젊고 건장한 청년(혹은 아가씨) 가 덥다고 그리고 긴장이 풀렸다고 반복적으로 의식을 잃는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 본인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런 정도의 이유로 정신을 잃고 토하고. 간질이라고 반드시 생각을 해서 그런 것은 아니구요. 우선은 그런 일이 있으면 병원부터 방문을 해서 전문가의 조언부터 듣는 게 순서가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는 간질로 인해서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은 신경과(이왕이면 간질 전문가)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