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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가 15개월때 정도에 처음으로 열성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때 체온이 40도에 가까웠구요 > 그 이후로 열이 38도 이상만 되면 꼭 열성 경기를 합니다 > 지금 나이가 8살 이구요(만 나이는 7세) > 보통 소아과에서는 경기는 만 5세까지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 만 5세 넘어서 하는건 간질이라고 한다던데~~~~ > 6살때 뇌파검사를 해봤는데 그때는 정상이라고 했거든요 > 그런데 어제도 경기를 했어요 > 걱정이 됩니다 > 간질여부를 정확히 알려면 어떤 검사를 해야하나요~~~ >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 드느지 알고싶네요 > 또 하나 간질을 하면 뇌에 손상이 있는지요 > 있다면 어느정도 있지.... >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 7세 이후에 열성 경련을 하는 경우는 아주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은 간질로 생각을 하시고 진찰 및 검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뇌파와 뇌사진을 들 수가 있습니다. 비용은 같은 검사라 하더라도 약간씩은 차이가 날 수 있고 또 의사마다 의외하는 검사의 항목이 조금씩은 다를 수 있으므로 그런 것들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구요. 그러나 MRI의 비용이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으며 나머지 검사들은 보험도 다 되고 하니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쩌다 간혹 하는 발작 호은 가벼운 발작이야 뇌에 큰 손상은 없겠지만 잦은 대발작은 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이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