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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카가 이상해서요!!
2003.03.26
접수
> 이제 7개월정도된 우리 조카가 있습니다.(저는 이모부 됩니다.) > 몇일전에 구토,설사, 고열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입원하기 전부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몰라도 자꾸 경기하듯이(깜짝놀라듯이) 부르르 떨듯이 그러더라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 (이런식의 경련또는 경기할 때 아이의 체온을 측정한적은 없습니다.) > > 처음에는 아기 성질이 급해서 자기 성질을 이기지못해서 그런가부다하는 나름대로 어설픈 진달을 했었죠. > 그래서 병원에 입원한김에 뇌파검사를 받았는데, 깊은잠잘때 한번측정하고 선잠잘때 한번측정하고, 평상시 깨어있을때 측정 모두 3번 측정을 했는데, 평상시 깨어있을때 측정한 뇌파검사에서 간질파가 약간 있는걸로 나왔더라구요. > 혹시나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한번 측정했는데 결과는 안타깝게도 똑같았습니다. > (참고로 병원에 입원하게된것은 "장염"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동안 39도까지 열이 올라가서 내려가질 않으니 간호사가 수건에 물적셔서 몸을 자주 닦아주라고 하더라구요←혹시 이것이 간질때문인지 아니면 간질의 원인이 되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 > 진짜 간질인지 궁금하고, 혹시라도 만약에 간질로 의심이 된다면 뇌파검사외에 다른 간질검사방법과 이 시기에 우선시 되어야하는 처방은 무엇인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성실한 답면 기다리겠습니다. > > ps가능하시다면 메일로도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시는데 그럴 수가 없군요. 상황이 그리 간단하지가 않고 질문이 좀 광범위하고 특이적이지 못해서 말입니다. 그렇지만 간질인 것 만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구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어떤 뇌의 이상인지 아니면 뇌염이나 뇌수막염등인지가 확실치가 않군요. 그리고 물수건은 지금의 병과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다른 것은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