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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안녕하세요.. > 제아이는 이제 4학년이 되는데요. > 2년전부터 5~6개월에 한번씩 자다가 사지를 비틀고 > 눈이 올라가는 발작을 보이고 있습니다. 4번다 > 자다가 발생했습니다. > 처음에 너무 놀라서 소아과에 진찰을 받아보니 > 큰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 그이후 발작증세가 없어서 지나갔는데 거의 5~6개월후에 > 한번씩 같은증세를 보입니다. > 발작증세를 보이기전날이나 당일에는 무척 피곤한일이 있거나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 간질이 확실한것인지 아니면 다른 무슨병인지 궁금하고요. > 큰병원에가서 진찰을 받아보는것이 좋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이가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게 간질에 어떤 도움이야 되겠습니까마는 정서적으로는 좋은 점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강아지를 키우고 있을테구요. 간질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당언을 할 수는 없지만 제 생각으로는 거의 그렇게 생각됩니다. 우선은 간질 클리닉을 찾아서 진찰부터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잘 낫는 간질일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부터 하시지는 말구요. 원인으로 스트레스와는 관련이 없으니 이 점도 너무 걱정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