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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는 현재 고2 18살입니다. > 처음 쓰러진것은 > 중3 이된 3월달에 머리를 감다가 화장실에서 쓰러졌다고 > 하더군요 > 엄마가 발견하셨구요. > 그때 당시 저는 몸이 뻣뻣히 굳고 거품을 물었다고해요 > 그리고 119가 왔을땐 멀쩡이 깨어났습니다. > 그로부터 1년후 고1이 되던해 친구집에서 자다가 말고 > 아무것도 기억은 안나지만 친구말로는 신발장에서 쿵 > 하던 소리가 나더니 그냥 쓰러졌다고해요. > 물론 전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 > 친구말라로는 몸을 부들부들떨면서 입에서는 침이나오고 > 또 제가 정신을 차렸을땐 혀를 깨물었던 상황이었어요. > 또한 눈주위에 피멍이 든것처럼 빨간점들이 있었구요 > 그리고 어제- > 물론 앞뒤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지만 아빠말씀대로 > 새벽2시에 전화벨이 울려서 전화받으러 나가다가 쓰러졌다고 합니다. >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훨씬심하게 발작증세를 보이며 > 눈이 뒤집히고 거품을 물었다고 합니다. > 그런증세가 5분연속되고 15분동안은 의식이 아예없었다고 > 합니다.그리고 계속 헛소리만하고. > 제가 깨어났을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남니다. > > 이거 간질인가요? > 간질이라면 심한가요? > > 심한지 아닌지는 현재로서는 판단을 할 수는 없구요. 다만 간질 증상인 것만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간질 증상 아니고는 거의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는게 좀 믿기지 않는군요. 언제 또 쓰러질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심한지 혹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혹은 예후가 어떨지 등은 검사 결과가 나오면 담당 선생님께 여쭈어 보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