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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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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감사합니다.. 혹시 서울에 저렴하고 간질전문센터는 아시는지요?

2003.02.22

접수

 
> > > > > > 안녕하세요 환자의 동생이 되는 사람입니다.. > > > 우연히 사이트를 찾던중 여기가 눈에 띠어 > > >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 > > > > > > > 최초에 증상이 나타났던 때는 지금부터 약 3년전 입니다. > > > 2. 그 때의 상황과 증상을 간략히 적어 주십시오. > > > 4년전 오토바이를 타다가 교통사로를 당했습니다. > > > 그때 헬멧을 쓰고 있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 > > 귀에서 피가 넘쳐나왔다고 합니다 > > > > > > 그리고 병원에서 약 7일간 혼수상태에 있다가 깨어났으나 > > > 주변사람들을 몰라봤습니다. > > > 심지어는 자신이 누군지도요 > > > 그러다 약 2주일이 지난후 기억력이 돌아왔습니다.. > > > 그러나 사람이 멍청해진듯 매사에 흐리멍텅해졌습니다. > > > 그리곤 다리에 깁스하고 머리에는 상처같은건 없었습니다. > > > > > > 그리곤 퇴원을 한후 보험사의 보상문제로 병원을 많이 다녔습니다. > > > 그러나 어떠한 병원에서도 뇌에는 이상없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 > > 1년후 지금으로부터 3년전이죠 직장에서 처음으로 발작같은걸 했습니다 > > > 그런데 약 1주일에 2번주기로 쓰러지다보니 일하는 사장이 불안한 > > > 나머지 퇴사했습니다.. > > > 그리고 난후 다시 보험사와 보상문제로 다시 병원에 가서 > > > 약 4군데의 병원에서 뇌검사를 해봤으나..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 > > 결론으로 끝나.. 그냥 교통사고 후유증은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끝났습니다. > > > > > > 초기엔 한번 기절하면 약 6시간가량 잤다고 합니다.. > > > 그리곤 2년전부터 집에서 약을 먹으며 있으나.. > > >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 심할때는 하루에 > > > 6번을 기록한적도 있습니다. > > > 평균적으로 2번꼴로 쓰러집니다.. > > > 그 후유증으로 양쪽 어깨가 빠지고 팔이 안좋아 졌습니다. > > > > > > 지금도 간질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 > 그렇지만 오늘은 심했습니다. > > > 물을 마시다가 쓰러져 문의 모서리에 찍혀 > > > 눈위 눈덩이부터 눈썹위로 약 8센치가 깊이 파여 엄청난 피를 > > > 흘리고 있더군요. 그런와중에도 떠는 몸 어찌할바를 > > > 모르겠더군요,, 우선 지혈가루로 뿌린후 > > >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후 가까운 병원으로 갔으나 치료가 > > > 불가능하다며 다른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 > > 가까운 대성병원에서 동신병원으로 갔다가 > > > 세란병원으로 갔다가 적십자로 갔다가 > > > 결국 강북삼성병원에 가서야 치료를 했습니다. > > > > > > 제가 옆에서 지켜본 증상은 > > > > > > 1. 아무런 전조도 없이 시작된다 (환자본인이 아예 모릅니다) > > > 2. 잘때는 발작을 한적이 없다. > > > 3. 시작되면 얼굴(목)이 오른쪽위를바라보고 약 30초간 멈쳐있는다. > > > 4. 발가락과 손가락과 발목 손목이 안쪽으로 모이며 꼬인다 > > > 5. 그러다 다리에 힘이 빠져 쓰러진다 > > > 6. 약 1분-3분가량 다리와 어깨 입이 흔들거린다 > > > 7. 입에서 거품과 피가 나온다 > > > 8. 성인 2명이 잡아도 흔들거린다..어디서 엄청난 힘이 나오는지.. > > > 9. 멈추고 난뒤 약 5분뒤에 깨어난다. > > > 10. 자신이 쓰러지기전까지는 기억하나 목이돌아가면 전혀 모름 > > > > > > 간질이 맞는지요? > > > 다른병원에서는 아니라는데.. > > > > > > > > 다른 병원에서 아니라고 했으니 애매하군요. 하지만 저는 간질외에는 생각을 할 게 별로 없을 것 같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거의 확신합니다. 좀 더 전문적인 간질 클리닉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군요. 치료도 급한 것 같구요. 전두엽이나 측두엽 간질이 아닌가 추측은 됩니다만. > > 원인은 그 당시의 교통 사고로 인한 경우로도 생각을 할 수 있으나 반드시 그렇다고 규정을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즉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 답변을 하기 곤란한 질문이군요. 대한민국의 의료 숫가는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의료 기관의 규모에 따라 비용이 거의 비슷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특정 병원이 조금 덜 받고 혹은 더 받고를 할 수가 없지요. 또 거의 대부분의 간질 전문 병원은 대형 병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숫가가 조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한데 저보고 그런 부탁을 하시니 조금 난감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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