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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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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가 아주 심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요....답변점 주세요

2003.02.20

접수

 
> 저희 형이 원래는 소아마비인데 어릴적에는 1년에 한두번 간질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 그때는 간질이라는걸 몰랐었죠.근데 형이 이런 간질 증상이 첨에는 몸이 굳으면서 몸이 뒤틀리고 그랬는데, > 어제 일이 터진겁니다. > 물론 저희 가족 책임이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 > 어제 돌아가신 아버님이 왔다고 문을 열어 주라고 하고 안절 부절 못하고 그러더니 어머님이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 밖으로 나가버린 겁니다. > 근데 형은 집에서도 몇발자국도 못걷고 넘어지고 그러거든요. > 그런데 그런 형이 잠깐사이에 어머님 눈앞에서 사라져 버린겁니다. > 파출소에 신고 해놓고 한참을 찾아 다녔는데 파출소에서 연락이 온거에요 > 아파트 단지에 복도에서 과도를 들고 설쳤다는거에요. > 이런 경우도 간질에 들어가나요? 아니면 정신분열증에 들어가나요. > 정말이지 답답해 죽겠읍니다. > 어머님이나 여동생 이모님 세 사람이 달려 들어 말려도 힘이 딸려서 감당 못한다네요. > 평소에는 10분도 서있기 힘들고 힘도 없었는데 이런 황당한 경우가 생길수가 있나요? > 그리고 간질증상에서도 환상(돌아가신 아버님이나 이모부님 기타등등...)이 보일수 있는건가요? > 그리고 치료 병원이나 요양소 좋은곳이 있음 가르쳐주세요. > 저희 형편도 좋은 편이 아니거든요...넉가간 소리갔지만 잘좀 읽어 보시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수고 하십시요. 말씀을 들어 보니 간질 증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정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 정도의 정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간질 증상의 하나로 환청이나 환시 혹은 정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증상이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그렇지만 지금은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할 시점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제가 요양원등을 소개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귀하가 어디 사는지도 모를 뿐더러 설사 안다고 해도 저도 요양원에 대해 잘 모르고 정확한 시설이나 이런 정도의 환자들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모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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