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건강상담
답변부탁드려요.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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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이란 병이 참 생소하게만 느껴졌는데.. > 이곳에 와보니 많은 분들이 아파하고 계시네요.. > > 참... 저는 저희 언니때문에 이 홈을 찾게되었습니다. > 99년 언니가 교통사고로 인해 뇌를 다쳐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1년정도.. 치료후 완치가 되어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을 했는데... > 며칠전 밤에 갑자기 발작 같은걸 하더군요. > 잠자던 중에 쿵소리가 나더니 언니가 침대 밑에서 > 거품을 물고.. 떨어져 있더라구요... > 정신을 잃어서 인지.. 눈은 떴는데 가족두 못알아 보더라구요. 처음 있던 일이라 넘 놀래서 119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 병원측에선 언니가 교통사고후에 약을 먹지 않아 그렇다더군요. > 근데.. 궁금한건 이런게 간질인가요?? > 혹 앞으로도 가끔씩 이렇게 되진 않을까.. > 넘 걱정이 됩니다. > 혹시.. 민간요법이나 식이요법..같은건 없는지.. > 처음이기에 더 악화되기 전에.. 도움이 되는건 머든 다 해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모든 정황이 간질임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외상성 간질로 보여지구요. 대개 이런 정도의 간질은 약으로 잘 조절이 되므로 그리 크게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약으로 잘 조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요법이나 식이뵤법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