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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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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방법이 없나요?

2003.01.17

접수

 
> 우리집은 엄마, 오빠, 나 이렇게 세식구 입니다.얼마전부터 우리집에 새언니가 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오빠와 아직 결혼은 안한상태고요 우리집에서 동거 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새언니는 우리엄마가 하는 식당에서 일을 하며 같이 산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어느날 가게에서 일하다가 손님이 너무 많이 오니까 힘들어서 쓰러졌습니다. 언니는 자기가 쓰러질것 을 알고 빈 방으로 들어가서 혼자 쓰러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두손을 어찌나 꽉 지며 떨던지 무서웠습니다. 119에 전화를 했고 구급대원사람들이 병원에 안가도 된다고 했습니다. (언니가 전에 쓰러져서 거품문적이 있다고 나에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봐서 우리는 언니가 간질인 것같다는 추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 사실을 알고 결혼을 허락할순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빠는 언니를 포기 할수 없다고 좋은 쪽으로만 얘기 하는데(요즘은 약으로 치료할수 있고 그것이 안된다면 수술을 할수 있다고..유전이 안되서 애 걱정을 안해도 된다고..) 엄마는 간질은 평생 못고치는 병이라며 절대 반대를 하십니다. 정말 평생 고칠수 없는것 일까요?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순 없을까요? 질문의 내용이 뭔지를 모르겠군요. 설마 저더러 결혼을 하게끔 도와 달라고 하시는 것은 아닐터이구요. 내용이 오히려 간질외적인 문제가 더 심각해 보여 제가 답을 해드리기는 곤란하군요. 다 같이 행복하게 살 방법이라는 질문도 그렇구요. 그리고 제가 아가씨의 병을 알아야 약물 치료를 해라든지 아니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든지 뭔가 조언을 해 드릴 수 있을 터인데 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쟎습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무조건 간질 전문 병원을 찾아서 일단 진찰을 받고 그리고 난 후 모든 것을 생각하시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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