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저희 봉생병원은 고객 여러분을 최고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더 나은 진료서비스와 편안함을 드릴 수 있도록 병원을 이용하시면서 겪으신 문제점이나 제안사항 또는 칭찬하시고 싶은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칭찬합니다]
2020.08.27
완료
배가 아파 맹장염인것 같아 급히 응급실을 찾던중 집 근처 병원들이 의료파업으로 어쩔수 없이 찾은 병원이였습니다 .
늦은밤 찾은 응급실은 처음이라 무섭기도 하고 걱정 되었으나 신속하게 제 상태를 살핀후 Mri 와 x-ray 확인후 맹장이 아닌 자궁안에출혈이 있는걸로 판단하여 일요일 아침 급히 응급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응급실 가면 레지던트?분들이 계셔 혹시나 오진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이 있었으나 이병원에선 응급실 전담으로 전문의가 계셔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주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게다가 자세하게 나의 상태를 알려주고, 물어보는것에 대해 제가 알기쉽게 알려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응급실에 와서 일요일 아침에 제 담당의 박종훈 과장님께서 쉬는날에 아침 일찍 나오셔서 또 한번 자세하게 저의 상태와 어떻게 수술을 할지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술전 입원실로 가 수술 준비를 하는데 , 제가 수술도 처음이라 간호사분께 살짝 걱정을 하니 그때 계시던 간호사분께서도 자신도 그 과장님께 같은 수술을 받았다며 걱정 마시라고 수술 잘하신다고 말씀 해주셔서 한시름 놓았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술실로 올라가 수술을 마치고 잠깐 기억나는게 수술끝나고 마취가 깰때 마취과 담당의 께서도 옆에 계셔서 끝까지 제 상태를 확인 하던게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뉴스에선 대리시술및 제대로 환자를 확인안하여 의료사고가 많이나는걸 접했는데 이병원에선 그런 걱정없이 정말 의료진을 믿을수 있겠구나 하는 신뢰가 그순간 크게 생겼습니다.
수술이 끝난후 간호 간병이 이루어지는 병동에 입원 하였는데 정말 간호사님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여서 입원하는 동안 편히 지내며, 매일 박종훈과장님께서 제 상태를 자세히 살피시고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산부인과라 제가 민망할수도 있는데 그런것 없이 너무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덕에 빨리 몸을 회복하여 오늘 퇴원합니다.
수술후 정신이 없어서 다 기억은 못하지만 이 병원에선 모든 의료진들이 정말 의료진으로써 봉사정신을 가지고 자기일에임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