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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답변 주신것 감사합니다. > 그때 우리아이(8세)가 이번 주부터 1000mg을 복용하기 시작 했다고 말씀 드렸을때 좀 과한것이 아니냐고 하셨지요? > 사실 그게 좀 걱정이 되는데.. 제아이 선생님이 약의 용량을 과하게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 그렇지만 환자는 의사를 신뢰하는것이 좋을것으로 여기고는 있습니다. > 약 처방할때 간질파가 좀 많이 보인다고 말씀하셨었거든요! 그 경기파하고 약의 용량하고 관계가 있는건지... 사실 제 아이는 한번의 발작증세를 보고 제가 병원을 찾은것이므로 증상이 심하다 어떻다는 의견을 내리기는 어려울것 같거든요... > 그리고 또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MRI결과가 나왔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MR, TLE 20021217 20021217:1534 > * > 양쪽 temporal lobes 및 hippocampal formation의 volume은 정상 범위임. > Hippocampus에 abnormal signal intensity 없음. > 기타 다른 부위에 focal lesion 없음. > Ventricle size 정상임. > Brain의 gyral pattern은 정상임. > > BRAIN DIGITAL EEG(SLEEPING) > * > This is a spontaneous EEG record performed on a 6 year old male patient who is on no medication. > The patient was decribed as awake and asleep during the recording. > > 참고로 이전에 EEG 검사한것도 내용을 보여드리면.. > > IMPRESSION ; This is a normal abnormal waking and stage 1-2 sleep record due to > 1) frequent high amplitude spike discharges from right or left occipital area, which have the tendency to be activated by eye closure and attenuated or disappeaned by eye opening during waking > 2) occasional to frequent spike discharges from left or right centro-parietal area, which is more active during sleeping. > > CLINICAL CORRELATION: This record is consistent with partial seizure disorder (R/O "BEOP"). > > 이런 경우... 선생님깨서는 어떻게 의견을 주실지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선생님과 제 아이선생님을 비교하고자 하는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진료시에는 많은 대화를 하기 어려우므로 여쭙기 어려운점이 있어서... 그때도 그냥 약만 처방ㅇ르 받아왔을 뿐이었거든요... 불쾌히 여기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만약 그와 같은 소견이 나왔다면 그리 염려하실 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양성간질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이구요. 경과를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