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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생기념병원 (BONGSENG MEMORIAL HOSPITAL est. 1949) 온라인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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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건강상담

(" )( ") 빼꼬~미 들여다 보며 ^^

2002.12.03

접수

 
> 안냐세염 ^^ > 대구 혜영임다. > 올간만에 이 공간으로 인사 드리네여. > 한 동안 독감이 유행였는데 쌤은 건강하시죠?^^ > 전 요즘 쫌 힘드네여. > 잠든 시간은 제가 의식이 없으니까.... 그 시간을 제외하곤 의식이 있는 모든 시간의 제 머리가 정상이라곤 할 수 없네요. > 꼭 술에 취했을 때 처럼 왠지 개운치 않고 무거울 뿐더러 잠은 쏟아지고 몽롱~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요 ㅠ.ㅠ > 한 1개월 반은 됐죠? > 이 몽롱함 땜에 일도 제대로 안되니 참~ > 하루에 두세번은 꼬집어봐요. 혹시 잠에 취했나? 하구요. > 하지만 그것두 하루 이틀이죠. 매일 같이 이럴 순 없어요. > 노순기 박사님의 말씀 한마디가 그리워 지는 때라 그런가^^ > 쌤~~ 한말씀 부탁함다. (__)(^^)(__) 이 때까지 살면서 감기는 거의 하지 않고 지냈는데 이번 감기는 독하기는 독한 모양입니다. 저도 예외일 수는 없나 봅니다. 그러나 워낙 튼튼체질인지 지난주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오전까지만 고생을 하고 바로 회복이 되었죠. 주위를 둘러 보니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혜영씨의 증상이 왜 그러지 알수는 없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약이 좀 강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는데 좀 의아하군요. 나중에 만나게 되면 의논을 하도록 해 보지요.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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