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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간질이라고 병명이 진단되었습니다. > 그런데 남편은 머리가 자꾸 아프다고 합니다. > 간질일경우 머리의 통증을 유발하는지 궁금합니다. > 약을 지금 복용하고 있는데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픔을 > 느낀다고 합니다. > 수면 뇌파를 했는데 일반 사람들은 조금만해도 수면 상태에 들어 가는데도 저의 남편은 3번이나 했는데도 안되서 > 며칠뒤에 다시 검사 시도 했는데 수면 뇌파중에 다시 깨어서 다시한번 마취을 한적도 있습니다. > 병원에서 아저씨 같은 사람 처음본다고 할정도로 신경이 > 예민하다고 합니다. > 간질과는 무슨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산재가 안된다고 합니다. > 만약 산재가 될경우엔 면허가 취소 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 귀하의 질문에는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드리기도 어렵고 또 양도 많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것은 간질을 앓고 있다는 것외에 하나도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 문제라면 당연히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닌 것 같은데 왜 환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하지 않는지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군요. 그리고 질문을 하시려거든 환자에 대한 전후의 모든 사항을 말씀을 해 주셔야 대충이라도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까?